2022년 임신 출산 바우처 변경 내용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2022년 1월1일부터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금이 새롭게 바뀝니다. 예전에는 임신을 하게 되면 임신 바우처로 60만원 지원 받았습니다. 2022년부터 임신 바우처 지원금액 / 사용기간 / 사용범위가 새롭게 변경됩니다. 그러면 자세한 내용을 아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2022년 임신 출산 바우처 지원금 변경 내용
1.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금 지원대상과 금액
지원대상은 기존과 동일하게 임신, 출산이 확인된 건강보험 가입자/ 피부양자입니다. 단태아와 다태아아 각각 100만원, 140만원으로 상향되었습니다.
- 단태아 : 2021년 60만원 → 2022년 100만원
- 다태아 : 2021년 100만원 → 2022년 140만원
2. 임신 출산 바우처 분만취약지
그리고 분만취약지에 사신다면 2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분만 취약지란? 지역 내 분만 산부인과가 없는 지역을 말합니다. 현재 분만 취약지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인천 : 옹진군
- 경기 : 양평군
- 강원 : 평창군 , 정성군, 화천군, 인제군
- 충북 : 보은군, 괴산군
- 충남 : 청양군
- 전북 :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 전남 : 보성군, 장흥군, 함평군,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
- 경북 : 군위군,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청도군, 봉화군, 울릉군
- 경남: 의령군, 남해군, 함양군, 합천군
임신 확인서에서 분만 취약지 주소로 확인되면 내국인의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바우처 발급시 20만원 추가지급 되어집니다.
3. 임신 출산 바우처 사용법
이렇게 지급된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금은 내 통장으로 현금이 들어오는 것이 아닙니다. 바우처는 출금할 수 없는 가상의 돈입니다. 코로나 재난지원금과 같이 차감식으로 사요할 수 있습니다.
4. 임신 출산 바우처 사용범위
바우처의 사용범위도 확대되었습니다.
2021년
- 임산부 : 임신, 출산 관련 진료비 및 처방에 의한 약제치료 재료 구입비
- 1세미만 영유아 : 진료비 및 약제, 치료재료 구입비
2022년에는 임산부, 2세미만 영유아 모든 진료비 및 약제치료, 재료 구입비를 바우처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5. 사용기간
마지막으로 사용기간을 알아보겠습니다. 2021년에는 신청일부터 출산일(유산, 사산포함) 이후 1년 까지 사용 가능했습니다. 2022년부터는 신청일부터 출산일(유산, 사산포함) 이후 2년 까지 기간도 연장되었습니다.
6. 임신 출산 바우처 신청방법
바우처를 신청하기 위해서 임산부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국민 건강보험공단에 임산부등록이 되어 있어야 추후에 임신출산진료비 바우처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임산부 등록은, 임신 확인서를 발급받은 뒤에
방법1) 병원에서 등록이 되기도 하지만 아닌경우에는
방법2) 공단에 직접 방문해서 등록 하시거나
방법3)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앱에서도 등록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공단에 임산부 등록이 되었다면 이제 어떤 카드사로 발급받을지 생각하신 뒤에 국민행복카드 발급->해당 카드사에 바우처 신청을 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임신 출산 바우처 변경 내용, 사용법, 사용범위, 사용기간 등을 알아봤습니다.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금이 확대된 만큼, 많은 임산부가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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