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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3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30일 인도 푸네의 시리 시브 차트라파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호주와 여자 아시안컵 8강전 시합을 가졌습니다.
시합 후반 42분에 터진 지소연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습니다.
8년 만에 대회 4강에 진출한 대표팀은 이번 대회 5위까지 주어지는 월드컵 진출 티켓을 획득했습니다. 이로써 2023년 호주와 뉴질랜드가 공동 개최하는 여자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한국은 2월 3일 대만-필리핀 8강전 승자와 결승행을 두고 4강전을 합니다. 대회 최고 성적이 2003년에 3위였습니다. 여자 축구 대표님이 꼭 첫 우승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호주가 FIFA 여자축구 랭킹이 11위였습니다. 우리나라 한국 여자축구의 FIFA 랭킹 18위보다 일곱 계단 앞서있지만 우리가 승리했습니다.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벨 감독은 1월 29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 경기만 더 승리하면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 현실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4강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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